드라마 - 사내 맞선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서 핫 한, 웹툰 원작의 "사내 맞선" 드라마를 보았다. 캐나다 넷플렉스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서 하루 만에 다 따라잡아 다음 주 월, 화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. 딱 내 취향의 로맨틱 드라마라 기대하며 시작했는데, 1화는 좀 오글거렸으나, (설정에 몰입하느라 애썼음.) 2화부터는 뭐 나름 볼 만했다. 그러다가 3화부터는 완전히 몰입해서 정주행 했다. 로맨틱 드라마는 결이 있다. 앞선 로맨틱 소설 리뷰에서도 썼지만, 절대 불변의 공식이 있다. 그래서 유치하기도 하지만, 또 그래서 찾는 거다 빠져드는 순간만큼은 스트레스 없이 그저 즐겁게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 이게 내가 로맨틱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이다. 헬로 밴쿠버의 다른 글 https://canadarus..